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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멀티 게임스토어 동기화 지원…"화면만 바뀐다"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의 멀티 게임 라이브러리 동기화 기능을 강화했다. 스팀, 우플레이+, EA 앱, GOG 등 주요 PC 게임 스토어와의 연동으로 사용자는 구매한 게임을 클라우드에서 스마트폰, 맥, TV 등 거의 모든 기기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AIB프레스 편집팀
2026.06.20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멀티 게임스토어 동기화 지원…"화면만 바뀐다"

엔비디아(NVIDIA)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의 멀티 게임 라이브러리 동기화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팀, 우플레이+, EA 앱, GOG 등 주요 PC 게임 스토어에서 구매한 게임을 클라우드에서 곧바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하며, 여름 시즌 멤버십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시작했다.

지포스 나우는 사용자가 소유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클라우드로 가져와 스마트폰, 태블릿, 맥(Mac), TV 등 거의 모든 기기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한 화면에서 시작한 게임을 다른 기기에서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으로 진행 상황이 자동 동기화된다. 이는 게임을 다시 다운로드하거나 저장 공간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게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멀티 게임 스토어와의 통합 강화

GOG, 우플레이+, EA 앱 같은 주요 게임 스토어와의 통합이 확대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GOG 계정 싱글 사인온(SSO) 및 게임 라이브러리 동기화 기능은 올여름 중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GOG에서 보유한 '사이버펑크 2077'이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같은 타이틀을 클라우드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

우플레이+ 게임과 EA 앱 타이틀도 지포스 나우 앱의 검색·필터 기능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액션 RPG '배틀필드 6',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같은 주요 타이틀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는 게이머들이 복수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클라우드 게이밍의 실질적 가치는 '화면의 제약을 없애는 것'에 있다. 지포스 나우의 앰버서더이자 게이밍 크리에이터인 '애니타임 애니웨어 게이밍(Anytime Anywhere Gaming)'은 최근 스팀 게임인 'Dead as Disco'(모바일 네이티브 버전 미지원)를 아이폰에서 스트리밍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을 아이폰으로 옮겨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맥에서도 마찬가지다. 레딧 사용자는 맥을 통한 지포스 나우 게이밍 환경을 통해 기기 업그레이드 없이 지포스 RTX 수준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여름 시즌 프로모션과 멤버십 가격 정책

엔비디아는 여름맞이 멤버십 할인을 시작했다. Performance 멤버십(12개월 기준) 35달러(약 5만 원) 할인, Ultimate 멤버십(12개월 기준) 70달러(약 1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Performance는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클라우드 게이밍을 제공하는 상품이고, Ultimate는 지포스 RTX 5080급 성능으로 최대 5K 해상도, 초당 120 프레임, NVIDIA DLSS,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스(Reflex) 같은 고급 기술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나우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 시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저장 공간 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게이밍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주 신규 추가 타이틀은 'Embers of the Uncrowned Demo'(6월 13일), 'Pro Cycling Manager 26'(6월 15일), 'Citizen Sleeper'(에픽게임스 스토어, 6월 18~25일 무료) 등이다.

클라우드 게이밍의 현재 위치와 남은 과제

지포스 나우의 이번 업데이트는 클라우드 게이밍이 개념적 미래 기술에서 실용 기술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수의 게임 스토어와 기기 간 원활한 동기화는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실질적 개선이다.

다만 시장 확대 과정에서 남은 과제들이 있다. 저지연(low-latency) 네트워크 인프라의 보편화, 국가별 규제 이슈, 게임 퍼블리셔와의 라이센싱 협상 같은 항목들이 클라우드 게이밍의 대중화 속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구글 스태디아 서비스 중단이나 중국 클라우드 게이밍 규제 추이 등을 고려하면, 기술 혁신 못지않게 사업 안정성이 중요한 평가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편집 안내 |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뉴스 소스를 분석·종합한 후, AIB프레스 편집팀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문 출처를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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