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와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통합 관리 플랫폼 글로벌 배포 추진
KPMG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을 글로벌 배포하기로 발표했다. KPMG는 Agent 365를 도입해 AI 에이전트 통합 관리를 강화하고, 276,000명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Microsoft 365 Copilot을 확대 배포한다. 감사·세무·컨설팅 전 부문에 적용되며, Azure AI Foundry 기반의 Workbench가 중추 역할을 한다.

KPMG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KPMG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gent 365'를 도입해 자사 'Trusted AI 프레임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조직 전체에서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KPMG의 276,000명 이상의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Microsoft 365 Copilot' 접근성을 확대한다. 2년 전 초기 배포 이후 이번이 대규모 전사 확산 단계다.
기업용 AI 거버넌스의 새 표준
KPMG가 Agent 365 도입에 나서는 것은 기업 AI 운영의 화두 — '통제와 확장의 양립'을 풀기 위함이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영하면서도 보안, 규정 준수, 감시 기능을 중앙화하겠다는 전략이다.
KPMG의 디지털 전략 책임자 리사 헤네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전역에 AI를 확산시켜 고객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전달하고 있다"며 "동시에 우리 전문가들은 고객이 신뢰 있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AI 전환을 확대하도록 직접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버넌스, 가시성, 책임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세무·컨설팅 전 부문 적용
KPMG는 기업의 감사, 세무, 컨설팅 전 부문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 특히 자사 스마트 감사 플랫폼 'KPMG Clara'에 Copilot과 Agent 365를 내장해 실시간 분석과 조기 위험 식별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KPMG 감사 부문의 글로벌 책임자 스콧 플린은 "이번 발표는 AI 기반·인간 검증의 감사 혁신 과정에서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감사의 질, 투명성, 신뢰도를 모두 끌어올리면서 고객에게 더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술 기반은 Azure AI Foundry
KPMG의 다중 에이전트 플랫폼 'Workbench'는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 Foundry 위에 구축돼 있다. 이는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공 전 영역에 걸쳐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율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KPMG를 'Frontier Firm'(최첨단 기술 도입 기업)으로 분류했다.
산업 고객들의 AI 전환 가속화
KPMG가 제시한 고객 사례들은 이 협력의 실질적 가치를 보여준다. 의료 기기 제조사 Integra LifeSciences는 공급망, 규제업무, 의료담당 부문에 Copilot을 내장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회계 자격증 기관 ACCA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기술이 필요를 먼저 예측하고 조직을 지원하는" 적응형 조직으로 전환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최고수익책임자 뎁 캡은 "KPMG의 깊은 산업 전문성과 거버넌스 역량이 Microsoft 365 Copilot 및 Agent 365와 결합되면서 기업들이 실험 단계를 벗어나 대규모 AI 임팩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10년 전략 관계의 결실
KPMG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 이상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유지해왔다. 클라우드, 데이터, AI를 거쳐 이제 'AI 에이전트 운영 모델'까지 확장했다. 이는 생성 AI 초기 단계에서 '도구 도입'에서 벗어나 '엔터프라이즈급 AI 플랫폼 통합'으로 진화했다는 신호다. 기업들의 AI 투자가 점진적 최적화 단계로 옮겨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편집 안내 | 이 기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뉴스 소스를 분석·종합한 후, AIB프레스 편집팀의 검수를 거쳐 발행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문 출처를 함께 제공합니다.


